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로는 비타민 C, 비타민 D, 아연,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세포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이며, 비타민 D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높여 면역력을 향상해 줍니다. 아연은 면역세포의 생성과 기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관절 건강에도 좋은 콜라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 추출물 등도 추천할 만합니다. 그러나 영양제 복용은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이 영양소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선,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피부와 뼈, 관절 등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구취, 잇몸 출혈, 감기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인체에서 직접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자몽, 오렌지, 레몬, 감귤류, 파인애플, 키위, 딸기, 브로콜리, 녹색 고추 등이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 90mg, 여성 75mg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이 영양소는 일부 음식물에서 섭취할 수 있지만, 주로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됩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타민 D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의 증상으로는 골다공증, 뼈 약화, 근육 약화,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음식으로는 생선, 우유, 계란 등이 있으며, 매일 조금씩 먹어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거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 여성 모두 600IU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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